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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겨울철 강설 대비 제설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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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인고성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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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한 시민 불편 최소화 및 안전사고 예방 도모

 

군산시가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강설에 대비하여 시민 불편 최소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구축에 나섰다.

 

시는 이번 제설작업에 살포기와 제설기 부착 차량 52(15톤 20, 5톤 2, 1톤 30및 읍면지역 트랙터 부착 제설기 126총 178대를 투입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18개 주간선도로 상시 제설 및 읍면동 이면도로 제설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신속한 제설 추진 기반 조성을 위한 제설제 사전 확보 및 장비 점검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주요 제설제인 소금 및 염화칼슘 보유량은 현재 2,000톤이다시는 11월 중 2,800톤을 추가 확보하고 12월 이후 1,700톤을 구입하여 총6,500톤의 제설 자재를 확보해 제설제 수급난 등에 사전 대비할 계획이다.

 

지난 10월부터는 시내 지역 고지대 및 외곽 고갯길 등 취약지역 모래함 358개소 정비를 추진하여 모래주머니 15,000포 제작하여 비치했다주요 제설 장비인 살포기와 제설기 점검 및 수리염수 분사 장치 3(단석산업동백대교예술의전당 지하차도)에 대한 시설점검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 역시 이면도로 및 상가 밀집 도로와 인도변에 대하여 내 집(상가앞 눈 치우기 등의 자발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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