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곡교회, 11년째 이어지는 카이데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 ◈ 2014년부터 매년 카이데이 행사 모금을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였으며 올해도 크리스마스를 맞아 백미 10kg 800포(2천 5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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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재국장여종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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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지곡교회(담임목사 양성진)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백미 800포(2천 5백만원 상당)를 군산시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나운동에 소재한 군산지곡교회는 2014년부터 올해로 11년째 쌀 나눔 행사 ‘카이데이’를 통해 총 백미 10kg 11,000포(3억 3천만원 상당)를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이외에도 장애 가정 주거환경 사업 및 소아암 어린이 돕기 후원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꾸준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강성수 장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마음과 뜻을 모아 마련하게 되었다.”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매년 후원해주시는 지곡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품은 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산시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전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하여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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