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11월부터 ‘동절기 난방취약계층 지원센터’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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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찰국장권병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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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절기 한파를 대비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운영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등 민·관 협력을 통해 주거 난방 사각지대 최소화
군산시가 저소득 및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동절기 난방취약계층 지원센터’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기타 저소득 가구이며, 지원 대상이 아니더라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에서 위기 징후가 포착된 가구와 지역주민의 제보로 접수되는 위기가구를 확인하면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시스템으로 확인되지 않는 난방 취약계층의 경우 민관협력을 강화해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을 통해 대상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대상자별 난방 욕구를 파악 및 지원하여 위기 상황을 해소하고 주거 난방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석기 복지정책과장은 “올해 겨울 역대급 한파 예상과 물가 폭등으로 난방비 부담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우리 시에서 동절기를 대비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안전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필요한 난방지원을 요청하면 난방용품, 긴급난방비지원, 보일러 설치와 수리, 에너지바우처 등 군산시에서 지원하는 난방 관련 사업 중 대상자별 맞춤형 자원을 연계하여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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