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열무김치로 이웃사랑 실천합니다!” 성산면 전 직원, 열무김치 나눔으로 봉사활동 펼쳐 ◈ 행동으로 실천하는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로 나눔과 봉사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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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국장전봉철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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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성산면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이 25, 26일 양일간 군산시 복지사업의 하나인 ‘우리동네 홍반장’의 주인공으로 나섰다.
12명의 홍반장들은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영양식 열무김치를 총 60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맡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이번 김치 나눔은“건강한 여름나기 열무김치 지원사업”을 통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여 김치 전달 및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고자 시작됐다.
이에 성산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까지 더해지면서 열무김치 지원사업은 나눔과 봉사문화를 알리는 따뜻한 이벤트로 확장됐다. 특히, 무더운 날씨에도 직원들 모두가 웃음을 잃지 않고 땀 흘리며 봉사하는 모습은 지역에서도 훈훈한 미담으로 자리잡았다.
최우진 성산면장은“뜨거운 더위 속에서도 우리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보람되고 뜻깊다”면서“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열무김치를 지원받은 70대 어르신 역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성산면 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가져다주신 열무김치를 맛있게 먹으면서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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