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서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 ◈ 13일 개청식에 강임준 군산시장, 군산시의회 의원 등 300여명 참석 성황 ◈ 주민 중심 행정서비스 제공 공간 및 지역 커뮤니티 허브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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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국장전봉철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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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옥서면 행정복지센터가 13일 신청사 이전을 기념하는 개청식을 열고 본격적인 행정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하여 군산시의회 의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관내 기관장, 자생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새 단장한 옥서면 신청사 개청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개청식은 옥서면 지역아동센터 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경과보고, 시장 표창
및 감사패 수여, 환영사,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식, 기념비제막식, 청사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공항과 미 공군 군산기지가 위치하여 전북의 하늘길과 군사 요충지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옥서면 행정복지센터가 쾌적한 장소로 단장한 만큼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주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옥서면 행정복지센터는 구축된 지 30년 이상이 지나 폭넓은 행정서비스를 갈망하는 지역주민의 수요를 충족하지 못해왔다. 그러나 2022년 6월 공사에 착공했고, 1년 11개월의 공사 끝에 행정복지센터와 사통팔통문화복지센터의 복합청사로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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