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새만금산단, 현 정부 출범 후 민간투자 10조원 달성 기념행사
작성자 정보
- 홍보국장전봉철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849 조회
- 목록
본문
- 미래커롱에너지(주), 백광산업(주) 투자 협약 체결 -
군산시는 27일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현 정부 출범('22.5월) 이후 새만금 민간투자 10조원 달성을 축하하는 새만금 국가산단 투자유치 10조원 달성 기념행사 」 와 미래커롱에너지(주), 백광산업(주)의 투자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유의동 국회의원, 정 운천 국회의원,이 원택 국회의원, 새만금입주기업 임직원, 재경 전북기업인 등 160명이 참석해 군산 새만금 국가산단의 10조원 투자유치를 축하했다.
또 이날 10조원 달성 기념행사에서는 미래커롱에너지(주)의 '양극재요 전구체 및 황산니켈' 생산시설 건립과 백광산업(주)의 '이차전지용 전구체 소재 및 반도체 소재'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미래커롱에너지(주)는 미래나노텍(주)과 중국 커롱뉴에너지가 공동 설립한 회사로, 약 19만㎡(약 5만8천평) 부지에 내년 1분기 중 착공해 총 8천억원을 투자하고 약 650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백광산업(주)은 약 10만㎡(약 3만2천평) 부지에 2024년 상반기 중 공장을 착공해 국내 전해질염 기업에 삼염화인과 오염화인 10만 톤을 공금하고, 전구체 소재(가성소다 및 고순도 염소)와 반도체 소재(삼염화붕소) 등을 생산할 계획으로, 총투자액은 3천억원이며 390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지금까지 삼염화인과 오염화인을 중국으로부터 전량 수입해 왔으나, 이번 투자로 수입량의 대부분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 · 일본에서 수입해오던 반도체 공정 핵심 가스인 삼염화붕소도 국산화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임준 군산시장은 "미래커롱에너지(주)와 백광산업(주)을 비롯해 새만금산단에 10조원의 투자를 결정해주신 기업들께 감사드리며, 투자기업들이 지역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 ·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자료제공 군산시 산업혁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