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미성동「미사모」, 어버이날 맞이 경로당 孝선물 전달 ◈ 어버이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케이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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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국장전봉철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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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미성동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미사모, 회장 김용배)은 7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미성동 관내 경로당 29곳에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케이크를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노인 공경의 의미와 함께 가족 간 왕래가 현저히 줄어든 어르신 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달래드리고 어버이날 감사의 인사를 대신 전하고자 기획되었다.
김용배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과 케이크를 전달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안과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노석 미성동장은 “미사모 덕분에 우리 미성동이 한층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것 같다”며 “가정의 달인 만큼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외에도 미사모는 지난 3일 군산 꽁당보리 축제 행사에 경로당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식사를 대접하는 등 관내 어르신들을 비롯한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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