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제31회 방재의 날』맞이 안전단체·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 5월 25일 방재의 날 맞아 풍수해 종합대책 발표 및 각 기관 협조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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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국장전봉철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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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군산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는 여름철 풍수해 등 자연재해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단체 ·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전단체로는 자율방재단(단장 박미자) · 군산시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김정수, 여성회장 황기순) · 민간예찰단(단장 전승배) · 안전보안관(대표 황인주) · 안전모니터봉사단(회장 신진경) · 자율방범대(회장 장병훈)과 군산시 이통장연합회(회장 이희풍)가 참석했으며, 군산경찰서와 군산소방서가 유관기관으로 자리를 함께 했다.
특히 올해 안전보안관으로 신규 가입한 ㈜한전MCS(지점장 장남규)가 처음으로 회의에 참석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5월 25일 ‘방재의 날’을 맞이하여 ▲2023년 호우대응 사례와 성과 공유 ▲금년 풍수해(호우 · 태풍) 대비 종합대책 (5개분야 12대 과제) 안내를 위해 조금 일찍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작년 호우피해 사례와 함께 단체들의 활동사항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군산시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올해도 힘을 합쳐 안전을 더 특별하게!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이에 참석한 단체와 유관기관은 사전에 정보를 공유하고 적극적인 대비와 상호간의 협조를 강화하기로 다짐했다. 군산시 역시 참석자들의 풍수해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해 의견을 수렴, 검토 후 군산시의 종합대책에 반영시킬 예정이다.
실제로 작년 간담회에서 ‘빗물받이 표시봉’의 의견을 접수한 군산시는 즉시 시의 풍수해 종합대책에 반영해 현실화시켰고, 이를 본 참석자들은 빠르고 적극적인 군산시 행정에 다시 한번 놀랐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김판기 안전건설국장은 “아무리 군산시가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철저한 사전검검과 대비 등의 종합대책을 수립해도 공무원만의 힘으로는 역부족일 수밖에 없다”고 강조하면서 “그간의 헌신적인 활동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올해도 지속적인 협력과 긴급 재난상황 발생 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