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군산시, 설 명절 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하세요!

작성자 정보

  • 감찰국장권병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1a6c4c93858aa1d8d6d2c60eb8e46ae3_1737111491_751.png 

13-18세 인플루엔자 발생률이 가장 높아, 군산시 초고등학생 무료 예방접종

유행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형 백신주와 유사하여, 충분한 예방효과

 

최근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증하면서 군산시보건소는 만남이 잦은 설 명절 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할 것을 적극 강조했다.

 

17일 군산시에 따르면 질병관리청 통계 인플루엔자 환자는 최근 모든 연령층에서 증가하고 있으며, 50주차(12.8.~12.14.) 기준으로 1318(36.9)에서 가장 발생이 높았다. 이어 712(24.7), 1949(18.2) 순으로 나타났다.

 

군산시보건소는 발생 빈도가 높은 14~18세 군산시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60~64세 군산시민, 취약계층, 돌봄보육 종사자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국가 접종대상자인 65세 이상(59년생 출생자까지)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 도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현재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주와 매우 유사하여 백신 접종 후 높은 면역 형성 능력이 확인된다. 따라서 충분한 예방 효과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당국은 신속한 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이 가능한 지정의료기관은 군산시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접종 기관의 인플루엔자 백신 보유량 여부가 상이할 수 있어 방문 전 유선 확인이 필요하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무료접종 대상자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신속한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라며 봄철까지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늦었다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이라도 접종하실 것.”을 당부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700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전국뉴스

최근글


새댓글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