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서 안영동 자율방범대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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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재국장여종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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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안공백이 우려되는 안영동 지역 신규 자율방범대 조직으로 활발한 주민참여 치안 기대 -
대전중부경찰서(총경 길재식) 소속 안영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28일 방범대 초소에서 중부경찰서장, 중부 자율방범 연합대장, 문화지구대장, 산성동장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자율방범 활동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행사는 신규 대원을 모집하고 자율방범 활동의 기반을 마련한 안영동 자율방범대 총무와 대원에게 경찰서장 감사장 수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겠다는 자율방범대 행동강령을 제창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전경준 안영동 자율방범대장은
“골목이 많은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이며 관할 경찰관서가 원거리에 있어 치안이 우려되는 안영동 지역을 동네 주민으로서 직접 지키고 싶었다”며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길재식 중부경찰서장은
“생업이 있음에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자율방범 활동을 신규 신청한 안영동 자율방범대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타적인 봉사의 향기가 멀리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4월28일부터 자율방범대의 지도 ‧ 감독의 주체가 지자체에서 경찰로 이관되는「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시행됨에따라 중부서에는 기존 활동하던 자율방범대 22개 지대와 안영동 자율방범대를 포함한 3개 신규 조직된 지대가 신고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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