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자경위, 제2회 자살시도 중재협상관 교육 실시 - 대전자경위, 대전경찰청, 대전정신건강복지센터 합동 자살시도 중재협상관 교육 - - 대전시 자살률 22년 10만명당 21.7명(21년 26.5명)으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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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재국장여종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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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대전경찰청과 대전광역시정신건강복지센터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와 합동으로 5월 16~17일, 22~23일 4일간, 대전경찰청 9층 경찰교육센터에서 자살시도 중재협상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자살시도 현장에 출동하는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협상 및 위기 대응 역량 강화로 자살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자살시도 중재협상관 교육은 국내 1호 위기협상 전문가인 ㈜크라이시스 네고 이종화 대표를 초빙하여 현장 경찰관 100명을 대상으로 위기대응과 협상, 적극적 청취 기법 등을 배우고, 재연배우를 통해 자살시도 현장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전국 자치경찰위원회 최초로 이번 자살시도 중재협상관 교육을 실시하여 중재협상 전문가 75명을 배출하였고, 자살 예방 시설물 점검 및 로고젝터, 현수막 설치등 적극적인 자살예방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대전시는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사망원인 통계자료에서 자살률 10만명당 21.7명(전국15위, 특광역시 6위)으로 2021년 26.5명(전국4위, 특광역시 1위)비해 18.1% 대폭 감소시키는 성과를 이뤘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 박희용 위원장은 “ 지속적인 자살예방 활동 지원과 자살시도 중재협상관 교육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대전을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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