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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경찰서장,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원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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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재국장여종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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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금 인출 요청에 112신고하여 피해 예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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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둔산경찰서(서장 안태정)는 

 지난 30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신한은행  A지점 직원 B씨와  하나은행 C지점 직원 D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신한은행 A지점에서 근무중인 직원B씨는  지난 19일 지점에 방문한  40대 남성  고객이  은행 창구에서 현금 2.000만원 인출을 요구하자 수상함을 느끼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하나은행 C지점에서 근무 중 인 직원D씨 또한 지난 23일 지점에 방문한 60대 남성 고객이 현금 1,000만 원 을 요구하자  곧바로 경찰에 신고하였다


 경찰 확인 결과, 피해자들은 금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조직원으로부터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기존 대출금을 상환해야 한다는 말에 속아 현금 인출하기 위해 은행에 방문한 상황이었다.


경찰은

"금융기관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국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고 보이스피싱이 의심될 경우 적극 신고해 주기를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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