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기동순찰대, 시민 구호 활동 및 사회적약자 보호 등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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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재국장여종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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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경찰청(청장 윤승영) 기동순찰대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3일 오전 8시 52분쯤 서구 갈마동에서 취약지역 순찰 중이던 대전기동순찰대는 차도의 중앙(교통섬)에 쓰러진 베트남 국적 유학생 A씨를 발견하여, 2차사고 예방을 위한 차량통제와 함께, 즉시 기도확보를 유지하는 등의 응급조치를 실시하고, 신속히 119에 신고 조치하여 구급대에 인계하였다.
또한 3일 오전 10시 30분경 중구 대흥동에서 차량을 통해 이동 중, 비오는 날 우산을 쓰지 않고 걷고 있는 시민을 발견, 길을 잃고 헤매는 치매노인임을 직감하고 가족에 인계하였으며, 3월 26일 순찰 중 정신과 약을 복용하고 가출한 지적장애 여성이 모텔에 투숙하였다는 것을 확인하여 안전하게 가족에 인계였다.
기동순찰대는 취약지역의 면밀한 순찰과 시민과 함께하는 경찰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있으며, 출범 이후 약 현재까지 1,897건의 주민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우수 의견을 제시한 3명의 시민에 대해서는 감사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과학적 데이터 분석과 주민 의견을 반영한 특화된 순찰활동을 통해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내고 안전한 대전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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