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 시민과 함께하는 어린이 등굣길 교통지도・캠페인 시작 - 2024년(하)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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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재국장여종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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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청장 황창선)은 신학기를 맞이하며 시민과 학부모가 함께 교통사고 위험이 없는 어린이 등굣길이 되도록 초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24. 8. 26.부터 9. 27.까지 한 달 동안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활동은 초등학교 150개교 중 자체 통학버스 이용 학교 등 20개교를 제외한 130개교 초등학교 등굣길에 경찰관은 물론, 학부모로 구성된 녹색어머니회 회원들도 어린이 보행 지도를 함께할 예정으로,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서 시민분들의 도움도 꼭 필요하다.
또한, 초등학교나 유치원을 방문하여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등 보행 안전 수칙 위주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매월 첫번째 수요일을 “보행자 교통안전의 날”로 지정해 시민들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을 주제로 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는 경찰의 노력만으로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 관계기관은 물론 학교와 학부모,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더해져야만 어린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스쿨존에서는 속도를 낮추어 어린이를 살피는 등 보다 안전하게 운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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