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산림조합, 장학금 기탁, 북문동 ‘착한가게’ 현판 전달, 화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 행복나눔 일일찻집 운영
작성자 정보
- 감찰국장권병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3,044 조회
- 목록
본문
상주시산림조합(조합장 송재엽)에서는 28일 상주시를 방문하여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상주시산림조합은 산림자원 조성, 임산물 유통, 금융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상주시 임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부터 2023년까지 3,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송재엽 조합장은
“상주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동참할 수 있게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마당쇠’ 북문동함께모아행복금고 정기기부 릴레이 참여 -
상주시 북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북문동장 신종원, 민간위원장 김재철)에서는 28일 함께모아행복금고 정기기부에 동참한 ‘마당쇠’(대표 이란희) 식당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인증한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부된 모금액을 바탕으로 북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잘지내시나요~구르트’, ‘여성가장 영양제지원사업’, ‘취약계층 난방지원사업’ 등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수익금의 일부를 선뜻 기부하여 나눔릴레이에 동참해주신 사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동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란 매월 3만원 이상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자영업자를 비롯한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업종에 상관없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가족구성원의 이름으로 기부에 참여하는 가정(월 2만원 이상)에는 나눔의 의미를 함께 새기고 기념하기 위해 ‘착한가정’ 인증액자를 제공하고 있다.
-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이불 전달로 이웃사랑 실천 -
상주시 화동면(면장 공형석)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 서강일・이월선)는 2월 28일(수) 10시 청자다방 및 화동성당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행복나눔 일일찻집을 운영했다.
일일찻집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하였으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전날부터 준비한 다과와 따뜻한 차를 동참하신 분들에게 정성스럽게 대접했다.
각 기관단체들이 참석해 훈훈한 사랑이 느껴지는 떡국과 다과를 맛보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뜻깊은 행사에 작은 정성을 보탰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작년 모금한 성금 4,512천 원도 전액 기탁할 정도로 남다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직접 구입한 이불을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
화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는 평소 반찬 봉사 및 이웃돕기 성금모금 활동, 물품 기탁 등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를 실천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를 하고 있어 지역 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