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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문희경서 전국 백일장」성료 - 문학에 대한 귀중한 꿈 펼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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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찰국장권병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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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문경에서 준비한 제2문희경서 전국 백일장8일 모전공원 야외공연장에서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백일장의 주제는문경 돌리네습지로 돌리네(doline)석회암으로 이루어진 카르스트(karst) 지형에서 관찰되는 원형 또는 타원형의 움푹 파인 땅을 일컫는 독일어이며 석회암 지대에 조성된 습지는 문경 돌리네습지가 유일하다.

 

이날 오전부터 치러진 백일장대회는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누어 운문 부문만 진행됐으며, 한국문인협회 문경지부 김태옥 지부장을 비롯한 5명의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친 후 초등부와 중고등부, 일반부 각 6명씩 시상했다. 초등부는 54, 중고등부는 23, 일반부는 각 116명이 신청하여 각 부에 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1, 장려상 3명씩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오후에는 부대행사 중 체험부스로 천연비누만들기, led 등과 양말목 만들기를 운영했으며, 공연행사로는 버블쇼, 벌륜매직쇼, 지역가수 초청공연을 통해 행사를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보였다.

 

신현국 문경시장은글을 쓴다는 것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 경험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능력으로 우리에게 매우 소중한 소양 중 하나다.”기술의 발전으로 글 쓸 일이 줄어든 요즘 미래의 문학 꿈나무들이 문학에 대한 귀중한 꿈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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