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한 쌀 적정생산 대책 집중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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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인고성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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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 적정생산 관련 사업 신청을 통한 벼 재배면적 감축 -
상주시는 올해 쌀 수급안정과 과잉공급 방지를 위해 벼 재배면적 274ha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쌀 적정 생산 관련 사업(전략작물직불제, 논 타작물 재배지원,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을 통해 농업인을 지원하는 쌀 적정생산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전략작물직불제 신청은 동계작물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 5월 31일까지 이며, 올해부터 하계 지급 대상 품목이 기존 논콩에서 두류로 확대됐으며, 하계 대상 품목으로 옥수수가 추가됐다. 또한, 두류·가루쌀 지급 단가가 ha당 기존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인상됐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은 지난해 벼를 재배한 논에 벼 대신 타작물을 재배하면 ha당 100만 원을 지원한다. 다만, 수급이 불안정한 무, 배추, 고추, 대파, 마늘, 양파, 감자, 고구마, 화훼, 잔디, 조경수 등의 품목은 제외된다.
벼 감축 협약을 함께 신청하면 일반작물, 하계조사료, 휴경의 경우 공공비축미를 ha당 300포대, 두류의 경우 ha당 150포대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관련 사업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영록 농업정책과장은
“쌀 적정 생산 관련 사업을 통해 경영안정과 농가의 소득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쌀 생산농가 및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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