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핫한 밤의 쿨쿨 메(이)트 시행’ -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와 협심하여 여름철 재난안전 사고 예방에 총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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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인고성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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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화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공형석, 신휘섭)는 27일(목)부터 7월 말까지 한 달간 화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와 함께 특화사업 ‘핫한 밤의 쿨쿨 메(이)트’를 시행한다.
이번 특화사업은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 지난 3월 행복찻집을 운영하여 기탁한 성금으로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등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장애인 가구 등 여름철 돌봄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특화사업 명칭인 ‘핫한 밤의 쿨쿨 메(이)트’는 여름철 무더위와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주변 이웃들을 함께 살피자’라는 동반자의 의미인 메이트(MATE)와 대자리를 뜻하는 매트(MAT)가 포함된 이중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협의체 위원과 새마을남녀지도자는 준비한 대자리 60개(300만원 상당)를 관내 경로당 및 취약 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무더위쉼터 점검․폭염 행동요령 홍보․주거취약지역 순찰 등을 실시하여 여름철 재난 안전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공형석 화동면장은 “여름철 자연 재난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전 점검과 대피 통한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민․관 협업을 통해 비상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올 여름 인명 피해가 없도록 주민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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