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외남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다 - 농약병 수거 및 삼계탕나눔 봉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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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찰국장권병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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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외남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박기홍, 부녀회장 김경순)에서는 7월 11일(목)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에 농약 용기 수거 작업과 오후에 삼계탕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봉사에 참가한 외남면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 20여 명은 각 마을에 방치되어있는 빈 농약 용기를 일제히 모아 병·플라스틱·비닐 등으로 분리수거해 깨끗한 외남 만들기에 다 함께 힘을 모았다. 아울러 7월 15일 초복 맞이에 앞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삼계탕을 만들어 관내 30가구에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기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김경순 부녀회장은 “농약 용기 수거를 통해 깨끗한 외남면 만들기에 일조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몸소 실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상영 외남면장은 “영농준비에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오늘 농약병 수거와 삼계탕 나눔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깨끗하고 쾌적하며 더불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외남면을 위해 새마을 회원분들께서 앞장서 모범이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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