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사랑의 온기나눔릴레이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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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재국장여종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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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웃에 연탄배달, 온열매트 및 난방유 등 온기나눔박스 전달 -
상주시(시장 강영석)와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미향)는 지난 5일(월) 자원봉사자, 국민운동 3단체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선포식을 가지고 첫 활동으로 연탄나눔 활동을 펼쳤다.
온기나눔은
행정안전부에서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국가적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이를 지역 특성에 맞게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로 기획하여 21개 시군에서 나눔 릴레이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상주시는 취약계층 67세대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배달과 온열매트 및 난방유를 전하며 온기나눔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날은 강영석 상주시장과 국민운동 3단체(바르게살기운동상주시협의회, 상주시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상주시지회), 상주를 사랑하는 청년회, 어울림상주, 자원봉사센터 SNS 홍보대사, 자율방범연합대, 한국부인회 상주시지회가 참여하여 온기나눔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설 명절 전까지 국민운동 3단체 및 자원봉사단 50명은 읍면동 추천 가정을 방문하여 이웃의 안부 확인과 더불어 온기나눔박스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장미향 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에 동참한 상주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연탄배달에 직접 참여한 강영석 상주시장은
“새해부터 뜻깊은 활동의 시작을 함께할 수 있어 보람차다”라며 “복지사각지대에 자원봉사활동이 닿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