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라이온스클럽 합동 환경정화활동 실시

상주시 북문동(동장 신종원)은 지난 28일 상주시 소재 4개 라이온스클럽(상주, 중앙, 목련, 함창) 회원 50여 명이 북천 시민공원 일원 환경정비 활동 및 통합군부대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북천야외음악당에서 집결 후 북천시민공원 일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참여자들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환경정비에 귀한 시간을 내어 주신 라이온스클럽 참여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북문동, 새상주로타리클럽 주거환경개선사업

‘사랑의 집짓기 12호’착공식

국제로타리 3630지구 새상주로타리클럽(회장 황정원)은 지난 28일(토)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양동 소재 저소득가구의 주거환경개선사업(사랑의 집짓기 12호)을 위한 착공식을 가졌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가구로 낡은 주택에서 거주하며 재래식 화장실 등 전반적인 편의시설 없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가구이다. 새상주로타리클럽은 회원들의 재능기부 및 봉사참여를 통해 사랑이 가득한 집을 지으며, 이날 착공을 시작해 10월 말 완공 할 예정이다.

황정원 회장은 “이번 착공식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회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새상주로타리클럽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과 봉사 실천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에 참여하시는 새상주로타리클럽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북문동에서도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자원을 많이 발굴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