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검면 카페 곧 감, 개업 축하 물품 기탁 - 150만원 상당 쌀과 라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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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재국장여종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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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공검면에 소재한 카페 곧, 감(대표 정윤미)에서는 9월 11일(수) 개업 축하 화환 대신 받은 150만원 상당의 쌀 400kg과 라면 8박스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공검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정윤미 대표는 “개업을 축하하는 의미로 한번 쓰고 버려지는 화환 대신 쌀과 라면을 받았는데,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템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재응 공검면장은 “카페 곧 감의 개업을 축하드리며, 기탁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의 뜻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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