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중앙초등학교 44회 동기회 상주시 치매안심센터에 두유 140박스 후원

상주중앙초등학교 44회 동기회(회장 김영호)에서 상주시 치매안심센터에 치매환자를 위한 100만원 상당의 두유 140박스를 전달했다.

상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후원받은 두유를 관내 치매환자 및 사각지대 치매 고위험군 등 취약계층 치매 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상주중앙초등학교 44회 동기회에서는 치매 질환으로 식사를 챙기는 데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두유를 후원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쌀쌀한 겨울철 치매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 치매 어르신에게 물품을 전달하여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나눔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