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동면 새마을 남여지도자, 폐농약 용기 집중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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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찰국장권병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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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 재활용의 소중함 일깨워 -
상주시 화동면(면장 공형석)은 4월 24월(수) 09시 재활용품 선별장에서 진행된 폐농약 용기 수거 활동에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 서강일, 부녀회장 이월선) 회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위해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들은 16개 각 마을에서 방치되거나 적재돼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폐농약 용기를 수집했으며, 판매한 수익금은 새마을 기금으로 조성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용도로 쓰일 계획이다.
화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는 평소 반찬 봉사 및 이웃돕기 성금모금 활동, 물품 기탁 등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를 실천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 3월 11일에는 일일찻집 운영을 통해 판매한 수익금 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어 지역 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공형석 화동면장은
“일손이 많이 필요한 영농 시기에 폐농약 용기 수거 활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원 재활용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는데 화동면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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