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감리교회 사랑의 쌀 나눔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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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재국장여종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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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계림동(동장 채인기)에서는 12월 8일(일) 상주 감리교회(목사 김영윤) 신도들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50포를 기탁했다.
상주 감리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 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 왔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갖고 관내 저소득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윤 상주 감리교회 목사는 “한포 한포 신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있는 쌀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여러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채인기 계림동장은 “매년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기부해 주신 감리교회 신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전해주신 쌀은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한 끼가 될 수 있도록 정성껏 전달하고 이런 나눔 행사를 통해 좀 더 따뜻한 계림동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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