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사업평가 ‘최우수 S등급’ 쾌거 - 지역 농식품 창업지원의 중추적 역할 수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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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인고성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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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자)와 문경대학교산학협력단(단장 조성욱)이 운영하는 ‘문경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최근 2023년도 사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달성의 쾌거를 이루었다.
사업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정하여 운영된 전국 46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매년 현장실태조사(정량평가) 및 발표평가(정성평가) 결과를 합산해 평가등급을 부여하고 사업비를 차등 지급한다.
문경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지난해 입주기업 19개사를 육성했으며, 체계적인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성과로 S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지식재산센터 및 청년창업사관학교 등 창업지원 유관기관과의 연계 활성화를 통한 프로그램 예산을 절감하고, 기업지원 및 성과를 제고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2011년 개소 이래 교육 및 네트워킹, 전문가 자문, 사업화 등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기업 역량 및 경쟁력을 강화해 왔으며, 품평회 및 전시회,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기획전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마케팅·판로지원을 통해 입주기업 매출 상승에도 직접적으로 기여해 왔다.
현재 입주기업 15개사, 졸업기업 141개사로서 지역 농식품 창업기업의 대부분이 센터를 거쳐 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기업이 센터를 통해 성장하였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조성욱 센터장은
“센터가 최우수 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입주기업 수요와 필요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원활한 사업 운영이 큰 몫을 차지했다.”라며 “앞으로도 입주기업을 면밀하게 진단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