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 사랑의 반찬꾸러미 나눔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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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찰국장권병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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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중동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회(회장 박정호, 조옥자)에서는 회원 20여 명이 6월 13일 새마을지도자회장 주택에 모여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은 무더운 날씨에 반찬이 쉽게 상할 것을 염려하여, 반찬을 만들어 나눠드리기보다는 반찬을 직접 조리할 수 있는 반찬 꾸러미(식자재 키트)를 제작하여 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반찬 꾸러미(간고등어, 두부, 계란, 등)를 각 마을 부녀회장 및 지도자들이 직접 포장하여 전달했다.
윤해성 중동면장은 “폭염으로 인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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