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 ]함창읍 설맞이전통시장 장보기, 함창읍 나누리영농법조합법인후원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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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재국장여종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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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함창읍(읍장 문준하)에서는 2월 6일(화)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코자 직원 및 새마을남녀지도자 30여 명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겨울철 한파대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과 병행하여 실시했다.
매월 1일, 6일 장이 열리는 함창전통시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각종 농산물과 함께 다양한 상품을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정과 추억을 사고, 파는 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지역경제 살리기에 보탬이 되고자 상주화폐로 각종 제수용품을 구매하는 등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여 오랜만에 사람 냄새, 음식 냄새 가득한 북적북적한 전통시장이 되었다. 또한 즐겁고 안전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병행하여 실시하기도 하였다.
문준하 함창읍장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단순한 일회성 행사로 그칠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먹거리․살거리․볼거리가 있는 함창전통시장이 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상주시 함창읍 나누리영농조합법인(대표 오춘환)은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2024년 취약계층 초중고 예비입학생 6명에게 20만원 상당의 물품(운동화,책가방,모자등) 구입을 위한 후원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나누리영농조합법인은 2016년부터 매년 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번 후원은 예비 신입생의 새로운 첫걸음을 응원하고, 아이들에게 지역 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전달하여 밝고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오춘환 대표는
“이렇게 좋은 사업을 통해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여건이 되는 한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준하 함창읍장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을 해주시는 나누리영농조합법인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아이들이 따뜻한 사회의 보살핌 속에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