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국회의원, 김완섭 환경부장관에게 낙동강변 관광활성화 위해 경천섬 등 친수거점지구 변경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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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인고성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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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5일 경북 상주시 낙동강변 소재 경천섬과 상주보 일대를 방문했다.
❍ 임이자 의원의 공약사항이자 상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경천섬 일대의 친수거점지구 변경’을 통한 본격적인 ‘친수, 친환경 관광지’로의 발돋움을 위해 임이자 의원의 제안으로 환경부장관, 낙동강유역청장, 대구지방환경청장 등이 참석하여 보고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 상주시는 브리핑을 통해 경천섬을 포함한 다목적 1,2,3 광장, 주차장 등을 체육시설, 오토캠핑장, 편의시설 등을 설치 가능한 친수거점지구로 변경하는 건의안을 제출하였다.
❍ 임이자 의원은 경천섬 일대의 경관을 소개하며“이 아름다운 하천변 경관을 시민, 국민들이 제대로 누리기 위해 친수거점지구 변경은 필수 조건이다”고 설명하며, “캠핑과 차박의 성지로 많은 사람들이 찾지만, 규제에 묶여 시설도, 관리도 할 수 없어 오히려 환경을 해칠 우려가 있다”며, “후대가 오래도록 자연경관을 누릴 수 있도록 제대로된 환경관리를 겸한 친수, 친환경 관광의 모델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김완섭 장관은 “관광지 확대를 위한 일방적인 요구가 아닌, 환경을 보전하며 누릴 수 있는 제안이라 많이 놀랐다”며, “요청사항을 잘 검토하여 적극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 낙동강변 관광활성화를 염원하는 윤문하 노인회장을 비롯한 상주시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 시민들이 환경부장관에게 한 목소리로 친수거점지구 변경에 대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 친수거점지구 변경이 이뤄지면 국립 낙동강 생물자원관, 상주국제승마장, 상주박물관, 자전거박물관, 경천대 관광지 등 22개 명소가 있고, 거기다가 안전체험관까지 유치되는 경천섬 일대는 통합신공항과 30분대 거리에 위치해 있어, 추후 수변관광의 중심지로 성장해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