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재단법인 아가페와 정신질환 소년원 학생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 개최 - 안양소년원 정신질환 소년원 학생의 특수교육, 상담을 위한 전문인력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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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찰국장권병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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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매일신보 신성욱 기자
□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국장 이영면)과 재단법인 아가페(이사장 김삼환)는 2024. 12. 24.(화) 11:00 재단법인 아가페 사무소에서 정신질환 소년원 학생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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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전달식은 정신질환을 가진 소년원 학생의 치유와 재활을 위해, 재단법인 아가페가 특수교사, 정신건강임상심리사 등 정신건강 전문인력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전하면서 성사되었습니다.
□ 범죄예방정책국은 전달된 후원금을 활용하여 여성소년원인 안양소년원에 특수교사 2명, 정신건강임상심리사 1명을 채용·파견할 예정으로,
○ 정신질환을 가진 여성 소년원 학생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과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일반 소년원 학생과 분리된 독립적인 특수교육반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 정신질환의 경중을 나누어 경미한 정신질환 학생에게는 개별 특성에 맞춘 심리상담과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중한 정신질환 학생의 경우 독립적인 반 배치를 통한 특수교육을 실시하여 소년원 교육 및 상담의 효과성 제고
○ 이후, 교육과 상담을 받는 학생들의 교육성과도, 정신질환 치료경과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소년원 퇴원 후 사회적응률 등을 종합해 효과성을 분석할 예정입니다.
□ 재단법인 아가페 김삼환 이사장은 “그간 민영교도소인 소망교도소의 운영을 통해 성인 재범예방과 교화를 위해 노력해오던 차에, 이번 기회로 우리 재단의 사회적 기여 범위를 청소년 재범예방으로까지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의미있는 국가사업에 참여하여 어려움을 겪은 학생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 이영면 범죄예방정책국장은 “이번 민관협력을 통해 소년원 정신질환 학생들이 마음을 치유하여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크리스마스를 맞아 우리 아이들에게 큰 선물을 주신 재단법인 아가페에 감사드리며,이번 후원사업업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소년 재볌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