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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물풍선·드론이용 폭발물 테러 대비, 가상훈련 실시, 감식능력 제고 및 유관기관 협조체제 구축 - 과학수사 PB1팀(Post Blast Investigation,폭발 후 현장감식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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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인고성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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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방송 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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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치안정감 김준영)

 

최근 으로부터 오물풍선 살포로 국민의 불안과 함께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우크라이나 전쟁 등에서 활용되는 드론을 이용한 폭발 테러 가능성에 대비하여 선제적·효율적 대테러 가상훈련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

 

’24. 11. 27()~28() 12일간 강원자치도 태백시 소재 공군 필승사격장 훈련장에서 과학수사과 폭발 후 현장조사팀인 PBI, 경찰특공대, 공군작전사령부 등 35개 기관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테러 감식능력 향상과 기관간 원활한 협조 체제 구축을 위한 훈련을 실시하였다.

 

경기남부경찰청에서는 ‘15년 부터 전국 최초로 폭발 후 현장조사팀(PBI)을 편성하여 매년 군 사격장 등에서 정례화 훈련을 실시해 왔으며,

 

’24. 5. 29.() 성남시 분당구 소재 아파트 단지에서 대남 오물풍선이 발견되자, 폭발 후 현장조사팀(PBI)을 비상소집 투입시켜, 오물풍선 X-RAY 촬영 판독 후 무연화약과 점화장치(배터리 및 기판) 등을 확인하고, 점화장치 외부에서 지문과 유전자 감식을 실시하여 신속한 신원확인과 폭발물질 감정 등을 통해 국민의 불안감을 조기에 해소시킨바 있다.

이번 아홉 번째 훈련은 최근 대남 오물풍선과 드론 등을 이용하여 실물 폭발물과 사제폭발물(IED)을 제작, 실제 상황과 유사한 폭발물 테러 가상훈련으로 진행,

 

폭발물 구성물질 현장 확인, 수거된 검체에서 지문·유전자 채취 등을 통해 대테러 폭발 현장 감식능력을 극대화하고, 국정원 대테러 합동조사팀 35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돈독히 하는 성과도 도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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